날짜2021-01-27
제목나를 죽이고 예수님으로 살아가기2021-01-27 09:44
성경본문누가복음 9: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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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18-27을 묵상하며


18절 예수꼐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예수님꼐서는 늘 기도하십니다. 성인 남자만 해도 5천명이상을  먹이신 이적을 보이시고도 그 피곤하신 와중에도 또 기도하십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장면들이 자주 나옵니다. 바쁘셔도, 홀로 계셔도, 제자들과 함께 있어도... 시간을 내셔서 기도하십니다.


과연 나는 얼마나 기도합니까? 그 예수님도 이처럼 자주 기도하셨는데, 나는 얼마나 기도하는지 부끄러움으로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20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이 질문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많이 접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나에게 스스로 질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인정이 되는지, 나의 일상에서 삶을 통하여 나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인정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인정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고백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복은 내 안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인정되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베드로를 반석이라하시며 그 위에 귀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23절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주님의 제자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새 계명입니다. 나는 죽일 때에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내가 살아있는데, 어떻게 형제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나를 죽이고, 내안에 오직 예수님으로 가득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육신의 또 다른 법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내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서 옛사람의 모습이 나타날 때, 내 힘으로는 안되고 오직 예수님의 능력으로 내 안의 옛사람, 육체의 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자신을 부인하며 죽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내안의 예수님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24절.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제자들에게 2천년 전에 하신 말씀이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예수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죽여야 합니다. 매 순간마다 나의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버려야 합니다.


나를 버릴떄에 더욱 더 풍성하신 예수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육신의 법으로 불쑥불쑥 일어나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그 풍성하신 예수님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우리는 늘 두가지 중에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을 순종이라고 합니다. 반응이라고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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