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1-26
제목우리는 빈들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2021-01-26 10:37
성경본문누가복음 9:1~17
작성자 Level 2


누가복음 9:1~17을 묵상하며


1절.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선교하고 말씀을 전하고, 또는 내가 평신도로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주님을 소개하고, 교회나 공동체에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는 모든 일들이 나의 성실함, 신실함과 믿음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사소한 부분에서 큰 역할 감당까지 모든 것이 다 나를 이 땅에 파송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능력을 주셔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나를 보내신 목적이 나옵니다.


2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그렇습니다.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앓는 자를 고치는 것은 의사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서 진정으로 아파하는 자는 우리 이웃들입니다. 바로 이 시대인 것입니다.


3절.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절.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권위가 있을수록, 능력이 있을 수록..... 오히려 겸손과 내려놓음을 말씀하십니다. 주님 주신 권위로 높음을 취하는 것을 경계하시며, 오직 하나님 나라와 영혼 사랑만을 위해 수고할 것을 이야기 하십니다.


7절. 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하나님 나라가 선포될 떄 가장 먼저 당황하고 방해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들을 보낼 때, 이러한 상황이나 무리들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고 기도와 말씀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이 방해할지라도 우리는 힘들어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방해하는 세력들은 내 마음 안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을 주님 안에서 잘 겸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2절. ~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성인 남자만 헤아려도 족히 5천명! 여자와 아이들까지 하면 최소 2만명 이상되는 군중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어떻게 먹일까, 이것은 불가능해라고 제자들의 눈에는 빈들만 보일 뿐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빈 들만 보일 뿐입니다. 그저 성인남자 5천명과 같은 엄청난 무리를 제자들이 바라보며 중압감을 느끼듯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여러가지 일들과 상황들을 바라보며, 중압감만 느낄 뿐입니다. 내 삶은 빈들과 같은 상황인데 이 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라고 생각하며 걱정과 고민이 앞을 가립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빈들에 있고, 성인남자 5천명과 그의 가족들까지 최소2만명을 먹이는 것과 같은 중압감 있는 상황들이 매일 우리의 삶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빈들에 혼자 있지 않습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서 빈들에 있다면 이러한 엄청난 상황들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빈들에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16절.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예수님도 기도하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곳은 "오직 한곳!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볼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 어떤 중압감 있는 상황일지라도, 하나님 바라보면 그 곳에 해결이 있습니다. 평안이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기도하셨습니다.

그것도 매우 자주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 방식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더 좋게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옆에 계신 예수님을 믿느냐, 아니냐 입니다. 바로 나의 반응과 순종이 문제의 열쇠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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