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3장 8~18절을 묵상하며
주님께서 오실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의 오실 날은 더딘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오래 참으셔서 모든 사람이 다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성경은 아래와 같이 삶의 모습을 요구하십니다.
1.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믿는 자들은 거룩함과 경건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연히 하나님의 날을 오시길 기다리고 사모합니다. 세상적 관심에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거룩과 경건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절대로 놓아서는 안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2.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우리는 은혜 안에 사는 자 입니다. 은혜 안에 있는 자는 죄악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점도 흠도 없기에 늘 평안합니다. 세상의 성공보다 주님의 은혜 안에 사는 것이 비교할 수 없이 큰 복입니다. 그 평안을 세상은 도저히 줄 수 없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그리고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그 은혜의 진가와 참된 진리, 가치를 압니다. 세상은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합니다. 그 은혜를 모르도록 합니다. 알아야 합니다. 알면 놓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성경에서는 거룩과 경건함으로, 죄에서 멀어지는 평강으로 자유함으로,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 점차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매일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분량에 다다르도록 자라기를 주님께서는 원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