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25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공생애와 십자가 사건에 대해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기록으로 남기었습니다. 그 기록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리스도 예수님과의 사귐에 대해 남기는 귀한 묵상은 성령 하나님과의 만남 속에서 더욱 풍성히 자신에게 열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묵상함에는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즉, 나는 그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서 내 안에서 충분히 깊숙히 소화가 되어 그 생명력이 더욱 더 나를 생기있게 하며 움직이게 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하십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으로 인해 내가 진정한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생명력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예수님 탄생 시절에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며 주님 앞에 흠이 없이 행하더라 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기쁨의 소식이 찾아 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들을 쓰십니다.
깊이 있는 매일의 꾸준하 하나님과의 사귐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의인들을 사용하시고 귀한 열매를 주십니다.
이 가정에 늦도록 아기가 없음으로 부부는 염려와 근심, 그리고 사람들 앞에 부끄러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생각에는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 하는 것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아기가 없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두 부부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계명대로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부부를 사용하시고 기쁨을 주시었습니다.
이제 2021년이라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는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더욱 더 귀한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사귐을 누리시고, 그 말씀을 먹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력으로 늘 예수님처럼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귀한 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백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