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1-01
제목피흘림과 우상숭배의 죄를 씻는 길2021-01-01 12:40
성경본문겔 22~24장
작성자user icon Level 8

에스겔 22장

4. 네가 흘린 피로 말미암아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웠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 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12. 네 가운데에 피를 흘리려고 뇌물을 받는 자도 있었으며 네가 번돈과 이자를 받았으며 이익을 탐하여 이웃을 속여 빼앗았으며 나를 잊어버렸도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심판하기에 앞서 

에스겔을 통해 그들의 죄목을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피흘림과 우상숭배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와 교제하기 보다

그 우상을 가져온 강대국과 우상과 놀아난 음행이었습니다.

피흘림이란 고아 과부 나그네 등 사회적 약자를 

학대하거나 해하는 것이었으며 

사회적 정의를 실천하지 않고 짓밟는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성물을 업신여기고 안식일을 더럽히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하지 않은 곧 구별되지 않는 삶이 피흘림이었고 

탐욕이 또한 우상숭배였습니다.


에스겔 23장

3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지니라 하시니라


그 죄들은 바로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의 결과였고 

하나님을 등 뒤에 버린 것이나 다름 없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힘과 같았습니다.


에스겔 24장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러한 죄들을 씻고 깨끗해지는 유일한 길은 죄악된 

행위대로 심판을 온전히 받아 죄값을 치루는 것이었습니다.


에스겔 24장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5. 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이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이 간절하게 생각하는 자녀를 데려가는 날


가장 가슴아프고 처절한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이 가장 기뻐하고 소중히 여기던 성소를 더럽히고 자녀를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요즘 우리가 사모하던 예배의 자리가 무너졌습니다.

많은 이들 특히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건강이나 

직장이나 학업의 기회를 잃기도 하고 삶의 기쁨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코로나19 감염이 왜 왔습니까?

(그 원인과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지못한다 해도..)

나 자신과 우리나라와 민족 그리고 온 세계 민족 가운데

피흘림과 우상숭배의 죄가 얼마나 많았던지요..

사회적 약자들을 핍박하고 착취하고

돈과 수 많은 우상들을 섬기고 그와 짝하는 음행의 죄들이

넘쳐났습니다.

이제 그 죄들이 (마땅히 감내해야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고 깨끗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이 아니면 수 많은 사람이 

병들고 죽어가고 경제가 파탄난다해도 그 심판을 감당할 

수 없고 하나님의 자비가 아니면 깨끗해 질 길도 없습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 받고 깨끗해지려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것은 바로 우리의 중보자요 

대속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죄를 대신하시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게 계시기에 온몸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감당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피흘린 죄와 우상숭배와 탐욕과 (우상과 및 

세상과 짝하던) 음행의 죄를 철저히 회개함으로 

주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받고 용서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내가 잊었던 하나님, 내가 등 뒤로 버린 하나님께 돌아오고, 그 이름 앞에 영광을 돌리며 

예배와 성전으로 나아가던 기쁨과 자녀들의 웃음소리와 

일상의 기쁨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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