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1-11
제목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2021-01-11 11:51
성경본문누가복음 4:31-44
작성자 Level 2

누가복음 4:31-44을 묵상하며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과연 누구의 고백처럼  들리시나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제자들의 고백이 아닌가요?

틀렸습니다.   바로  예수님 앞에  놓인 귀신들린 자의   속에 있는 귀신이 하는 고백입니다.


사탄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거룩한자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과연  나는  어떻습니까?   진정 내 중심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내가   나에게  굳게 인정합니까?

그리고  그 인정대로   나는 살아가고 있습니까?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나 자신에게  늘  물어야 하는 질문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그러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고백으로 살아가는가?


예수님꼐서는   여전히  예수님의 일을 하십니다.    병을 고치시고,  사탄을 물리치시고.....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일을 진정 이해하지 못합니다.     병고침의 역사들과 기적들을 보고    예수님을 떠나지 마시고   자기들 곁에 계속 계시기를 원합니다.    


예수꼐서 하신  결과물들을 보고,  역시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합니다.    예수꼐서  오신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엄청난 구원의 대역사를 보지 못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본질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을 흐리게 합니다."


지금  세계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역사,  경제,  사회 .....   중에서   인간이 예상하고 설명하고  이루어지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리와 구원의 역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세상과 사람들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그 본질은  바로  하나님의 진리와  거룩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미 주님의 제자로 새롭게 거듭난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지만,    우리 안에  또 다른 법이 있어서    나의 진실된 중심과 다르게  내가 행동하고 사고할 때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도  이를 놓고  진정 고민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이렇든 우리는 매우 연약한 존재이지만,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기에,    성령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나의 나약함을 또한 고백하며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진정 인정하며   귀한  주님의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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