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27~39을 묵상하며
레위라 하는 세리가 예수님께 순종하여 이제는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과 상관없던 이가 예수님과 관계를 가지게 되어, 자신에게 소중하던 것들을 버리게 됩니다.
지금 성경을 보는 우리가 보기에는 세리가 떙잡았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영적으로 엄청난 보호를 받고 그 이적들을 함께 경험하고 하나님 나라에는 당연히 다이렉트로 가겠구나 하며 부러워하겠지만
이 시대로 보면 실상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모두 버린 것입니다. 지금 이시대를 사는 나에게 귀한 것들을 모두 버렸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변화를 경험합니다. 죄인에서 이제는 예수님으로 인해 회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진정한 귀한 영적 과정을 보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귀한 변화의 방해꾼이 됩니다.
나는 귀한 변화의 당사자입니까? 아니면 방해꾼입니까?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을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삶을 살아갑니다. 작든 크든 무언가를 대하고 소비하고 누리고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 살아감 속에서 끊임없이 예수님은 우리를 세리와 같이 부르십니다.
"나를 따르라"
일어나 따르든지, 아니면 세관에 계속 앉아 있을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내 중심에서 인정되며 그 행하심을 이해하고 알고 있다면, 우리는 매일의 삶속에서 일어나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할렐루야,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