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7: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하나님의 율법은 바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거룩의 의미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섬겨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귀한 의미를 아는 것 자체가 바로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대하는 것이 말씀을 묵상하고 읽는 것이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읽는 것을 마치 그리스도인의 의무로 생각한다면, 물론 그것도 일부분 맞을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마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