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2-10-17
제목택하신 그릇2022-10-17 22:51
성경본문행9:15~16
작성자 Level 2

행9:15~16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그릇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계획이 있으셨던 것 같이 나에게도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계획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며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영의 눈이 뜨이면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을 조금씩 또는 갑자기 나에게 알리십니다. 그것은 어떤 신비로운 것일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사 나를 당황치 않게 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알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에 대해 순종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이 부담스럽다고 미리 겁먹고 하나님과 분리된 삶을 살려 한다면 그 보다 더 어리석은 삶은 없습니다.

바울에게 맡겨진 고난이 매우 힘든 것이었지만, 바울은 그것을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과 행복으로 여기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삶은 이런 것입니다. 영생은 이런 것입니다. 구원도 이러한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그 영생을, 그 하나님을 드러내며 증인의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맡겨진 순종인 것입니다.

순종은 너무 거창한 것도, 그렇다고 너무 보잘 것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을 드러내시기 위한 택한 그릇으로 삼으신 것을 내가 믿음으로 알고 또한 주시는 고난도 감내하며, 동시에 기쁨도 누리면서 하나님 주신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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