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순간"
누가복음 22:1~13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 사건, 복음의 순간을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제자들에게 주시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만드십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모두 순간과 사건들이 있었고, 현재 있고, 앞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어떤 연륜있는 정치인은 그 순간을 "별의 순간" 이라고 이야기 하며 널리 회자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별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 별의 순간이 많은 세인들은 지나간 사람도 있고 현재인 사람도 있고 앞으로 찾아올 사람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과연 나에게 있어서 "별의 순간" "별의 시간"은 언제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서 각자의 별의 순간은 바로 바로 "지금"입니다.
최고의 별의 순간은 오늘 내가 살아가는 바로 지금 이 시간, 이 시간이 별의 순간이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준비하시고, 제자들과의 귀한 시간을 위해 그들을 섬기시고 먹이시고 교제를 나누시며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는 이 소중한 시간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위로하신 것처럼 자녀들에게 믿음의 말로.... 격려하고, 부모님과 사랑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 순간이 그들에게도 주님의 별의 순간이 될수 있도록,,,,, 그 별의 시간이 되는데에 내가 사용될 수 있도록...
나 스스로를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준비하며, 기도로 준비하며, 인격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도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며..... 오늘이 아들의 "별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말씀으로, 기도로, 평화의 대화로 격려해 줍니다.
"아들, 몸 건강하고 체력 잘 유지해야 해, 몸 건강하면 우리 아들은 뭐든지 할수 있는 실력을 이미 갖춘 사람이야... 뭐든 염려말고 최선을 잘 다하면 된단다..."
아들이 아주 밝게 대답합니다.
"네~~ ㅎㅎ"
오늘도 하나님은 나와 아들에게 별의 순간을 허락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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