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3-31
제목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2021-03-31 09:01
성경본문누가복음 23:1~12
작성자 Level 2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누가복음 23:1~12을 묵상하며... 


2절.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예수님은 백성을 미혹한 적도,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한 적도 없습니다.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한 것이 아니라 기록된 선지서에 이미 그렇게 예언되어 있음을 선포하신 것 뿐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주님을 비난하듯이, 21세기의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에는 복음에 대한 눈이 닫혀져서 자신 안에서 복음에 대해 이리 저리 비난과 정죄를 합니다.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4절.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는 이미 복음에 대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사모함도 있고, 알고도 싶고, 의지하고도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안에만이 죄가 없으며 예수님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8절.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에 관심도 많고 그래서 실망도 많이 하게되고 또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육적 시각으로도 확인하고 싶은 욕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이적을 바라고 보기를 원합니다. 


9절. 여러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세상 사람들은 매우 다양하게 질문하며, 기적을 보기를 원하며, 또한 매우 여러가지로 비난을 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도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십니다.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주님의 제자들은 여러가지 말로 세상을 가르치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묵묵히 십자가를 받으신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묵묵히 일상에서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면 어떨까요! 


이미 많은 곳곳,,,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기독교는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지구촌 땅끝에까지 복음은 계속적으로 소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 주변에서 나와 함께 숨쉬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처럼..... "묵묵히" 의 신앙이..... "삶 속에서의 살아내는 신앙"이 드러나면 어떨까요?


고난 주간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이 말씀이 주야로 내 입술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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