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4-03
제목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2021-04-03 12:28
성경본문누가복음 23:44-56
작성자 Level 2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누가복음 23:44-56을 묵상하며...


45절.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이 45절의 말씀은 역사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벽이 제거가 되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예수님으로서 사는 모든 삶 자체)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과 독대하며 간구할 수도 있고, 억울함을 아뢸 수도 있고, 함께 기뻐함을 나눌수도 있으며 세상을 향해 하나님과 함께 아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을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과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구원을 받는 것에는 보다 큰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영혼이 영생을 얻게 됨이라는 감격도 있지만,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수님을 통해 나아갈 수 있게 됨으로써 그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든지 타고난 성품과 인격과 성격과 개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는 각자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의 개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내 성격으로는 품을 수 없던 사람과 일을, 이제는 내 성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으로 품어야 합니다. 내  본연의 성품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을 소유하면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은혜인 것입니다.


남을 품는 것, 섬기는 것, 사랑하는 것 조차도 예전의 나의 성격으로는 할 수 없지만, 이제 하나님께 내가 나아감으로써,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남을 품고 섬기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 가장 큰 은혜이고 무었이겠습니까! 


내 성격으로 할 수 없던 것, 이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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