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누가복음 24:13-35을 묵상하며
엠마오 마을로 가는 두제자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동행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이 가리워져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27절.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31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그러나 예수님께서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한 후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 이신 것을 알아보게 됩니다.
27절과 31절의 말씀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반드시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엠마로 마을로 가는 두 제자는 바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의미합니다. 십자가 사건을 보고 들었지만, 심지어 예수님께서 함께 걷고 있었지만, 그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눈이 가리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수님이신 것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들의 눈이 밝아져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의 눈을 밝게 하였습니까? 바로 말씀, 성경 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성경에 쓰여진 주님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고 함께 떡을 나누고 축사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눈이 밝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32절에는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고 서로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성경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성령의 이끄심을 구하여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과 함께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의 눈이 밝아집니다. 마음의 뜨거움! 즉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을 인도하십니다. 종교인이 되지 마시고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 때입니다.
나의 눈이 뜨임을 받을 때, 진정한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