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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단기선교팀 7기 셋째날 보고와 기도제목
Level 8   조회수 20
2024-02-13 10:28:16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문안드립니다.
어제 셋째날을 통해 우리 7기 팀원들은 리수족의 치앙다오교회에서 두번째 진료와 시동옌 리수어린이센터에서 어린이 사역을 하였습니다. 첫째날 양방 100명과 한방 50명, 둘째날 양방 68명과 한방 71명을 진료하면서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였습니다. 진료현장을 찾아 준 어린이들과 같이 놀아주면서 그들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느꼈고, 하나님께서 약 100년 전 이 땅에 교회를 일으키셨다고 했는데, 이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들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를 발견하자고 팀원들과 이야기했는데, 하나님께서 많은 아야기를 보여 주시고 기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만난 시동옌 마을의 어린이센터를 이번에는 다른 길로 접근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쌈 전도사님 부부를 만났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쌈 전도사님 부부를 기억해 주시고 아직도 귀신에 대한 두려움에 잡혀 사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보호하시고 주님의 권능으로 함께 하셔서 마을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굴복하고 나아 오는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대마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구강보건 사역을 하고 학용품과 치약 치솔 세트를 선물하고, 돌아오기 전 쌈 전도사님 부부를 가운데 모시고 손을 얹고 기도하며 축복할 때 많은 팀원들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은 호웨이 무따이 교회로 이동하여 1박 2일로 저희 팀원들 만으로 진료 사역을 합니다. 직전의 진료 사역과는 물품이 줄어들고 인력의 변동이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호웨이 무따이 교회에서 하나님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이야기를 만드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첨부파일KakaoTalk_20240213_103741848_01.jpg (5.9MB)KakaoTalk_20240213_103741848_03.jpg (9.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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