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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기다리는 행복한 아이처럼(서울경기누가회-선교부 성탄 연합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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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15:10:16

2021년 12월 18일(오늘) 오후 7시 서누회-선교부 성탄 연합 예배로 초대합니다.


( 사진 속의 아이는 제가 섬기는 천안구성교회의 초등부 2 학년으로, 어젯 밤 성탄절을 미리 축하하는 목장<=구역> 모임에서의 모습입니다. 엄마에게 사진 게재 허락을 받았습니다.^^)


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서누회-선교부 공동체가 함께 누리는 성탄의 기쁨

 

오늘 매일 성경 QT 본문 말씀(2:18-32)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불행은 그들이 먹을 곡식과 포도주가 없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침략하고 포로로 잡아가며 압제하는 원수들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든 불행의 원인은 그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왕되신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잃어버렸기에 모든 기쁨과 행복이 사라지고 욕과 수치와 궁핍함으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온 세상이 코로나 감염과 및 그로 인한 고통과 슬픔으로 우리의 일상이 파괴되어가는 요즘입니다. 많은 누가들과 학생누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환자와 수입이 줄어들고 우울감(혹은 우울증)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각 캠퍼스에서는 신입생이 줄어듦은 물론 함께 신앙 생활하던 지체들이 떠나는 모습도 봅니다. 거기에다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 모든 것의 원인이 다 죄에 있다든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즉 하나님만 혹은 하나님과 나만 알고 있는 아픔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원인이야 어찌 되었건, 내가 알든 모르든) 오늘 예배의 자리로 나오셔서, “나는 너를 변함없이 사랑한단다. 내가 너의 기쁨과 행복이 되어줄게.”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금 듣기 원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시듯 우리 심령을 새롭게 하고 우리 안에 충만히 거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상처와 아픔들이 치유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이 안보이던 우리가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하심으로 선교의 비전을 갖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예언)하기 원합니다(2:28).


조계영 간사님(사무국장님)의 말씀-환타지 소설보다 더 재미있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요한 계시록의 말씀-선포를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인 우리가 주님이 예비하신 새 예루살렘성에서 우리의 하나님과 영원히 거할 소망을 다시금 품고 곧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성탄의 기쁨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20221월에 M국과 V국으로 파송될 두 분의 예비 선교사님-오병권, 조태진 누가-이 인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파송 예배는 20221월에 있지만, 오늘 함께 예배하는 서경 누가회-선교부 공동체가 함께 그들을 축복하고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성탄 선물시간과 서로 교제하는 시간도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님이 충만히 임재하시고 기름 부으셔서, 우리의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우리의 탐욕이 변하여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이 되며, 우리의 헛된 소망이 변하여 선교와 천국과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열망과 기대와 비전으로 바꾸어지길 소망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서누회-선교부 성탄 연합 예배 안내 >

1. 일시: 2021년 12월 18일(토), 오후 7시

[온라인송년예배 참석 바로가기]
https://us06web.zoom.us/j/2466991014

[유튜브실시간생방송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Ejn86yTqHiQ4Yxl6LtbPWw?view_as=subscriber


2. 일정:

7시~9시 10분 예배 및 특별순서
(말씀: 조계영간사님/요한계시록 20~22장 개관 및 설교)

9시 10분~ 조별 나눔과 교제

서경누가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