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0장
함은 아버지를 의도적으로 놀림감으로 만들고 조롱하여 노아에게 저주를 받는다.
그의 후손은 후에 이스라엘을 적대시하고 하나님을 모른다 말하는 가나안족속, 니느웨, 시돈과 헷, 여부스, 아모리족속 등등으로 퍼져나갔고, 그들의 주 무대는 시돈과 그랄을 지나 소돔과 고모라 까지였다. 익히 알다시피 유황불 심판을 받은 죄로 가득한 도시였다.
아버지의 죄로 인해서 족속과 나라가 하나님을 모르게 되고,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우상을 숭배하는 세력이 되는 모습을 보며 나의 행동 하나하나 속에서 앞으로의 수많은 자손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수도 저주를 받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는 한걸음은 결코 작은 걸음이 아니고 앞으로의 수많은 세대들의 미래가 걸린 큰 걸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책임과 무게가 느껴졌다.
오늘도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친밀함을 더 쌓고 자야겠다. | 
경동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