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3-12
제목굳굳한 사람2021-03-12 08:52
성경본문시편62:1~12
작성자 Level 2

굳굳한 사람


시편62:1~12을 묵상하며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최대의 행함이며 순종입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해야만 행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행하는 것만이 행함이 아니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는 것이 더 중요한 순종이며 행함입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는 사람의 바탕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신뢰가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료하게 자신의 본분, 즉 학생은 학생으로서 사회인은 사회인으로서.... 거룩한 각자 사회와 국가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본분에 맞는 목표를 향해 실력을 닦지 않고 그저 어찌 되겠지 하는 생각이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맞게 우리는 각자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맞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이끄심을 신뢰하며 놀라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굳굳하게"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잠잠히"는 얌전하다 가만히 있다 라는 의미보다는.... "굳굳히" 라는 것과 더 상통합니다.


"굳굳하게" 하나님만 바라십시오.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뿌리가 깊은 믿음의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는 모두 굳굳하지 않은 것입니다. 뿌리가 깊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의 입김과 인생들의 속임수에도 굳굳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굳굳한 사람은 포악을 의지하지 않고 재물을 빼앗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굳굳한 사람의 권능은 하나님께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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