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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이는 것에 속지 않아야2021-01-18 10:38
성경본문누가복음 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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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39~49을 묵상하며


39절.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21세기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의 세태를 지적하시기도 한 말씀입니다.    마지 지금은 정보의 홍수 가운데 살고 있지만,  왠지 뭔가  물질에 눈이 어두워진 고급화된 맹인이   다수의 맹인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로  영적 분별력을 구하여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향하신 뜻을 바로 알고 서로를 사랑으로 권면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마음은 접고,  사랑으로 서로를 높이며  권하여  하나님께서 하심을 기뻐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48절.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절.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또는 행하지 않는 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일상속에서 드러나지 못하면  곧 무너지는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깊이 파고  기동을 반석위에 세우는 것과 같아서  요동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겸손히 더욱더  말씀가운데 바로 서서,  그 말씀의 열매가  내 일상 속에서  온전히 녹여지고,  내 삶 속에서  바르게 나타내지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마치 보여지는 것들이 진리인 것 마냥 호도되는 상황 속을 사는 것입니다.   진리들은 감추어져서 보이지 않고,  반대로   자주 보여지는 것들이  사람들의 머리 안에  자리잡는,   즉   보여지고 나타내어지는 것이 진실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은  기억속에서 사라져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진리 그 자체이시며   진실과 사실 그 실체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세상을 움직이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겸손히 고백하며


그 하나님 앞에서  항상  그 얼굴을 대함을 인정합니다.


할렐루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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