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1~13을 묵상하며 3절.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예수님께서 친절하시게도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3절에서의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는 진정으로 깊이있게 묵상해야할 구절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을 살면서, 나에게 공급해 주시는 주체에 대해서 망각하기 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해 주시며 남게 거두지 말것을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남게 거두면 남은 것은 부패하여 먹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매일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며, 이것을 중심에서 믿는 믿음이 귀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매일 매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그 매일 주시는 양식에 감사하며 탐욕을 내지 말것을 가르치십니다.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에는 1. 나는 매일 나에게 공급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2. 그날 그날 주시는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라는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는 사람은,,,,, 주시는 것에 자족하며, 탐욕을 내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나라의 백성으로 사랑과 긍휼로 그 구하는 것을 주시고 채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내게 주시는 것에는 만족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간절히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대해 찾게 하시고 열리게 하시고 받게 하실 것입니다. 13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성령"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성령을 늘 풍성히 받고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성령을 구하십시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