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0-12-23
제목은혜의 사람2020-12-23 09:18
성경본문베드로후서 2장 1~9절
작성자 Level 2

베드로후서 2:1~9을 묵상하며

(은혜의 사람)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자와 불의한 자를  구분하시며,  심판날에  불의한 자들에 대한 판단을 엄히 하십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도  불의한 자들,  이단의 사람들이   주님의 시간과 장소를 탐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와 분리되지 않으며,   과거 현재 미래는  시간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치 우리는 점으로된 현재를 사는 것처럼 느끼지만,   실상  그 점은 계속 모아져서  선으로  지속되는 것입니다.


불의는  현재도 존재하며,  사회적 불의와  나와 타인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와 타인에 대한 불의에 관심을 갖고 그러한 불의에 대해 비판하고  개선하려 합니다.   물론 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독생자를 보내실 정도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회의 불의와 악에 대해서도 그 개선에 대해 우리는 주님께 아뢰며 구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안에 있는 불의에 대해서는 많이 관대합니다.  합리화합니다.  핑계를 댑니다.

우리 하나님은  나에 대해 가장 많이 관심이 있으시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내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나의 변화가 곧  사회와 세상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바로 은혜의 사람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해서 의인이 된 것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피와 그에 대한 믿음으로만 의로운 사람이 된 은혜의 사람입니다.


진정 은혜의  사람이  죄를 지은다면,   불의의 노예가 되는 것인데.......   악의 종이 되시겠습니까?

우리는 어떤 의무감으로 죄를 멀리하는 것이 아닌.......    은혜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이제는  죄의 노예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의 사람입니까?  그러면  진정 죄로 부터  자유함을 누리십시오.    "의무감"으로 죄를 안짓는 것이 아닌,,,,,    "이제는 은혜의 사람이다"  라는  진리가  진정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진리와 은혜의 자유함을 만끽하며   하나님과 사귀며  그 풍성함 가운데 거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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