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1~11(9)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주님의 오심과 복음의 시작은 회개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된다. 주님과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세례 요한의 외침을 통한 회개와 이를 받아들이는 겸손한 마음의 자세가 요구됐다면, 다시 오실 주님을 많은 사람이 영접하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할 책임과 사명이 나에게 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다시 사심으로 하나님의 의와 (그 예수를 믿는 우리의 믿음의 의 그리고) 인류구원의 사명을 성취하시기 위해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사명자/선지자) 앞에 나아가 겸손히 세례를 받으신 주님.. 그러한 주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하고 기뻐하실 수 밖에.. 더군다 당신이 낳은(/보내신) 아들이요 당신 자신의 생명 본체이며 죽기까지 충성되게 순종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린 예수님은 가장(최고로) 기뻐하는 아들이셨음에 틀림이 없다.
* 오늘도 나의 삶의 자리에서 또 때로는 거기로부터 나와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 엎드리며, 주님과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다시 사는 삶 살기 원합니다. 주님이 앞서 가신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순종함으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자녀 되기 원합니다. 아멘! | 
백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