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서 사역하시는 전진경 ㅅ교사님이 보내주신 묵상입니다.
짐바브웨에서 온 짧은 묵상 이사야 65장 13절 – 하나님의 종들이 누릴 복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선교지에서의 삶은 광야의 만나를 기다리는 삶이지만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것을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 속에 심기고 자라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외면당하실 염려가 없고, 하나님의 종이 외면당할까 걱정하지 않는 곳입니다. 의식주 걱정이 없고 기쁨의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인생이 그리 큰 것이 요구되지 않는데, 헛된 것을 향해 우리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며 그 분의 종으로 사는 묘미가 있는 것이 선교사의 삶입니다.

<짐바브웨 현지 교회 셀그룹 멤버 생일파티 사진>입니다. 흑백차별로 유명했던 로디지아 공화국이 하나님 은혜로 거듭나 짐바브웨. 믿음의 반석 위에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는 곳입니다.
- 대림절은 기다림의 절기입니다. 분주하게 살아가는 우리 삶 속에 여전히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더 긴밀히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님들이 보내주신 묵상으로 우리도 함께 삶의 자세를 겸허히 낮추고 우리 안에 오신 하나님 앞에 머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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